랜드스토커 황제의 재보 Landstalker: The Treasures of King Nole (ランドストーカー 皇帝の財宝)

★★★★★ 4.5

메가드라이브 쿼터뷰 액션 RPG의 대표작. 점프와 높이를 활용한 던전 탐험이 백미

플랫폼
메가 드라이브
개발사
Climax Entertainment
발매사
Sega
장르
액션 RPG (쿼터뷰)
발매
1992
플레이 인원
1인
랜드스토커 황제의 재보 앞표지랜드스토커 황제의 재보 뒷표지
랜드스토커 황제의 재보 스크린샷 1랜드스토커 황제의 재보 스크린샷 2랜드스토커 황제의 재보 스크린샷 3

랜드스토커는 클라이맥스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세가가 발매한 쿼터뷰 시점의 액션 RPG 게임이다. 트레저 헌터 라일이 프라이데이라는 꼬마악마와 함께 노르 황제의 보물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로, 이후 동일한 개발진의 아란드라로 이어지는 계보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이 게임의 개성은 높낮이 개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던전 설계에 있다. 점프로 발판을 옮겨 다니고 상자를 밀어 길을 만드는 퍼즐이 전투만큼 큰 비중을 차지해서, 전투보다 지형을 읽는 시간이 더 길게 느껴질 정도다. 그래서 조이스틱으로는 조작이 많이 힘들다.

다만 쿼터뷰 시점 특성상 발판 사이의 실제 거리와 화면상 위치가 어긋나 보여, 점프 구간에서 헛발질하는 일이 잦다. 이 부분이 이 게임에 대한 평가가 갈리는 지점이다.

대사에 유머가 풍부하고 마을과 던전의 비중이 높아 모험하는 플레이가 재미가 있다. 조작에 적응만 한다면 메가 드라이브 RPG 중에서도 최고의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이다.

당시에는 일본어로 플레이하다보니 게임의 스토리를 즐기지 못해서 아쉬웠었는데, 현재 유저 한글패치가 이미 존재해서, 많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샤이닝 포스 같은 진득한 시뮬레이션 RPG 보다는 액션성이 강한 RPG를 좋아한다면 이쪽을 더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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